HOME > 관련기사 김석동 금융위원장 "자본시장법, 시장 중심적으로 개편"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 개정에 본격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오후12시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자본시장제도 개선 민관합동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새로운 금융산업의 발전 동력을 찾을 때가 됐다"며 "그동안 정부차원에서 추진해왔던 자본시장법을 이번에는 시장과 산업의 목소리를 수렴해 시장 중심적으로 제도 ... "IB ·헤지펀드 규제완화 등 자본시장법 개정 연내 추진" 금융위원회가 민관 합동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안에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한다. 대형 투자은행(IB)와 헤지펀드, 사모펀드 등 리스크가 높은 상품의 거래에 대한 규제 완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일 오후 2시 정례기자간담회를 갖고 민관 합동위원회를 구성해 4월 중 금융위원회 안을 마련하고 오는 7~8월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조... 금투협, 자본시장법 1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금융투자협회와 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4일 자본시장법 시행 1주년과 아시아투자자교육포럼(AFIE, Asia Forum for Investor Education) 창립을 기념해 '자본시장의 새로운 10년 : 도약과 준비'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국회, 정부, 업계 관계자 및 국내외 투자자교육관련 기관 대표와 전문가 등이 한데 모여, 지난 1년간의 자본시장... 대우證, SPAC 1호 설립등기 신청 완료 개인투자자도 소액으로 기업 인수합병(M&A)에 투자할 수 있는 특수인수목적회사(SPAC :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설립이 본격 시작됐다. 대우증권(006800)(사장 임기영)은 15일 대우증권 SPAC 1호인 '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의 설립 등기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는 설립주주로 대우증권을 포함해 산업은행, 사... 자본시장법 시행에도 증권사 영역확대 '미미' 지난 2월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증권사의 업무범위는 확대됐지만 신규 허용 업무는 기대만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법 시행 후 7개월이 지났지만 금융위기 등으로 시장상황이 변화된데다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증권사의 일부 신규 업무가 활성화되지 못한 것으로 14일 분석했다. 우선 지난 6월부터 'CMA 신용카드'가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