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공항 노사, 기본급 4.1% 인상 임금협상 체결 한진(002320)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005430)과 한국공항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을 체결했다. 한국공항측은 김흥식 대표이사와 권혁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방화동 본사에서 '2011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갖고 직원들의 기본급을 4.1% 인상하는데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기본급 외에도 자녀양육비 지원을 위한 육아보육비 제도를 신설해 ... 한진, 21세기 ‘新실크로드’ 유라시아 공략 '본격화' 종합물류기업인 한진이 20일 유라시아 대륙 시장 개척에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지난해 우즈벡 최대 물류기업 CAT와 현지 합자법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를 설립하고,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진은 우즈벡을 중심으로 인근 중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유럽, 동아시아, 중동 지역을 연결하는 복합물류 운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1... 한진 “보훈환자와 함께 사랑의 봉사활동” 한진(002320)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환자 전문병원인 ‘광명성애병원’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나눔경영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진 신입사원 15명은 ‘성애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병실청소, 시트교체, 배식지원, 산책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진의 경영이념인 ‘수... 한진, 유연탄 전용선 '한진 그린호' 명명식 한진이 발전용 연료 운송부문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진은 오리엔탈정공 진해 조선소에서 1만톤급 최신형 유연탄 전용선인 ‘한진 그린호’(HANJIN GREEN)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정두섭 한진 상무를 비롯해, 한영석 한국남동발전 전무, 오리엔탈 정공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한진 그린호’의 명명식을 축하했다. 이 선박은 길이 109m, 폭 ... 고부가 중량물 운송시장 `뜬다`..물류업계 `콧노래` 최근 해외 건설과 조선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물류업체들이 덩달아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고부가가치로 분류되는 중량물 운송 덕분이다. 중량물 운송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운송 노하우까지 갖춰야 하기 때문에 대형업체들의 경우 새로운 `블루오션` 사업으로 인식하고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1위 종합물류업체인 대한통운(000120)은 최근 중량물 장비... 한진, 부산해사고와 해운인력양성 산학협력 한진(002320)은 27일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해운인력 양성과 연구활동 및 승선실습, 연계 취업 강화, 산학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한진은 앞서 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승선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 주요 항만과 중국 대련항, 일본 시모노세키항 등 연근해 항만을 ... 한진, 중량물 운송사업 '가속화' 한진(002320)이 중량물 운송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달 도입한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파이오니어호가 초도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운송작업은 중국 연태 블록공장에서 제작한 선체블록 2기 3300톤을 인도 뭄바이 인근 다브홀에 있는 바라티 조선소까지 운송하는 작업이다. 한진파이오니어호는 지난 4월 27일 중국 연태항을 출항해 이달 17... (르포)이유있는 택배업계 인력난.."정책적 지원 절실" 국내 한 택배회사에서 근무하는 김모씨(남.40세). 아침 7시 물류창고로 출근한 김씨는 자신이 맡은 지역에 배달할 물건을 정리해서 배달동선에 따라 트럭에 정확히 싣는다. 물건이 가득 실린 1톤 트럭이 물류센터를 나서는 시간은 오전 10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송작업이 시작된다. 김씨는 하루 평균 130~150여곳을 돌며 1~20kg에 달하는 무거운 짐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