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삼성 이어 하나SK카드도 고객정보 유출..'관리 엉망'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고객의 정보가 ‘생명’인 금융기관들의 정보 관리 시스템에 잇따라 구멍이 뚫렸다. 현대캐피탈·삼성카드에 이어 하나SK카드에서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발생했다. 삼성카드에서 80여만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지 열흘만이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지난 15일 텔레마케팅 기획업 무를 담당하는 박모씨가 고객 개인 정보 200여건을 유출한 ... 삼성카드, '에버랜드' 지분 20.64% 매각작업 착수 삼성카드(029780)가 삼성에버랜드 지분 20.64%를 매각한다. 삼성카드측은 14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에버랜드 지분 25.64% 중 5%를 제외한 20.64%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 8월말 외국계 투자은행을 중심으로 입찰제안 요청서를 발송해 매각 주관사 선정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의 에버랜드 지분매각은 금융회사가 계열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한 금융... 삼성카드, 에버랜드 지분매각 공시요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4일 삼성카드(029780)에 삼성에버랜드 지분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공시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부정척결' 한다더니..삼성카드 잇따른 사고 삼성카드가 이른바 ‘상품권깡’ 사고가 발생한 지 5개월도 안 돼 또 다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글로벌 삼성'에 대한 이미지와 고객신뢰도에 오점을 남기고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유출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과정에서 금융당국에 사고 규모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면서 이를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특히 이건희 삼... 하나SK카드, 기프티콘 결제시 최고 40% 할인 제공 하나SK카드는 SK마케팅앤컴퍼니와 서비스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카드로 기프티콘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최고 40%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SK카드 Touch' 고객들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외식, 도서, 문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 60개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최고 40% 할인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