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카드사 압박'..경영악화로 이어지나 금융당국의 카드사 압박이 경영악화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국의 규제로 카드대출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연체율이 상승하는가 하면, 수수료 인하 요구도 거세게 일고 있기 때문이다. ◇ 카드사 대출 감소..2년 만에 처음 9일 금융감독원과 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카드사들의 카드대출(카드론+현금서비스) 잔액은 6월말보다 줄... (재테크)같은 플래티넘카드, 다른 혜택..선택이 중요 최근 다양한 혜택을 가진 플래티넘카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언뜻보면 비슷한 혜택으로 보일 수 있으나 카드사마다 주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생활패턴에 맞게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일상 생활 속 할인을 원한다면 롯데카드가 지난 27일 선보인 '샤롯데 비엔 플래티넘 카드'는 일상 생활 업종에 집중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여성을 주 고객으로 쇼핑혜택을... (장마감후종목뉴스)포스코, 3분기 영업익 1.3조..전년비 5.2%↑ 지난 21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 포스코(005490)K-IFRS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조2976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9534억4200만원으로 51.6% 늘었으며 당기순익은 2331억1000만원으로 78.5% 감소 ▲ 포스코(005490)올해 경영목표를 매출액은 연결기준 68조7000억원, 단독기준은 39조3000억원... (재테크)카드사들의 '잔꾀와 유혹'..실속없는 혜택 많다 카드사들이 신용카드를 안 쓰면 손해가 될 것처럼 수많은 혜택을 광고하지만 그 안에 간과할 수 있는 '함정'이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연 1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매번 제공하는 혜택인 양 과대광고하거나 최대할인 만을 부각시키는 등 보이지 않게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 다양한 혜택?..잘 보면 '무늬만' 혜택 한 장의 카드에 제공되는 혜택이 엄... 고객 속이는 카드사들에 '불안' 넘어 '짜증' 삼성카드에 이어 하나SK카드 고객정보 유출규모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확대되는 등 '양치기 카드사'에 대한 고객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올 들어 금융회사의 고객정보 유출건만도 벌써 6건에 달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고까지 합치면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들이 관리보다 신규회원 유치에 혈안이 되다 보니 고객들의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