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나금융-외환銀 노조 협상 극적 타결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외환은행(004940) 노조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기자회견을 갖고 양측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도 별도의 독립법인으로 존속하며, 외화은행 명칭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자회사 편입 5년 경과 후 상호합의를 통... 외환銀 과부하, 1시간여 '전산마비' 외환은행 전산망이 16일 오후 과부하로 서버가 다운돼 장애를 일으켰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은행 자동화기기(ATM)와 인터넷뱅킹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호스트 서버 과부하로 전산 장애가 온 것으로 파악된다"며 "복구작업을 거쳐 8시10분부터는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외환은행 전산장애 원인을... 민변·참여연대 "검찰, 론스타 철저히 수사해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론스타의 불법·부당행위와 이를 방조한 금융당국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14일 오전 법원·검찰청사 앞 삼거리에서 검찰에 론스타 사태를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당부하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을 매각했다고 해서 그들이 10년간 저지른 불법·... 하나금융, 골드만삭스 지분매각 영향 제한적-대신證 대신증권은 14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골드만삭스의 하나금융 지분 전량 매각으로 단기 조정이 예상되지만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하나금융의 주요주주 중 하나인 GS Dejakoo(골드만삭스의 투자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주식 약 3.9%(950만주)를 블록딜을 통해 전량 매각 추... 외환銀 작년 영업익 2.2조..전년비 53%↑ 외환은행(004940)은 국제회계기준(K-IFRS) 작년 당기순익이 1조6794억원으로 전년대비 58.8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0.19% 줄어든 11조520억원이었고 영업익은 2조1628억원으로 전년 대비 53.11% 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 지분 매각익 등으로 순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이 지난 2분기에 받은 매각익은 현대건설 지분 매각이익 1조1518억원(세후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