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남아 중앙은행기구(SEACEN) 임원회의 열려 동남아 중앙은행기구(SEACEN) 11차 임원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은행은 의장직을 수행하는 의장기관으로서 참석한다. 이번 모임에는 18개 회원국 중앙은행 부총재, SEACEN 중앙기관 및 국제결제은행(BIS)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이번 SEACEN 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SEACEN 중앙기관의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뉴스초점)하우스푸어 '시한폭탄'..금융권 공동 대응 앵커: 집을 팔아도 대출금을 갚을 수 없는 이른바 '깡통주택'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있습니다. 결국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하우스푸어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는데요, 주택담보대출에도 프리워크아웃제도를 도입하고 서민금융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소식 송주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송 기자, 최근 주택담보인정비율, L... 금융권 넘쳐나는 '프리워크아웃'..하우스푸어도 사전채무조정 금융권에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신용대출자들을 대상으로 이자를 감면하고 원금 상환을 미뤄주는 프리워크아웃 제도가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 적용된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금융회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하우스푸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행들이 자체적으... 김중수 "경제회복·금융규제 두마리 토끼 잡아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경제회복의 문제와 위기방지를 위한 규제의 문제가 동시에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미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양적완화를 내놓고 있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가동하는 등 경기부양을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다른 한편에서는 지난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