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내년 예산안 법정기일 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의 신속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경제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에 확정돼 1월 초부터 즉시 집행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박재완 장관은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에 확정돼 1월 초부터 즉시 집행되는 것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밝혔... 커피전문점 확장 '제동'..500m 이내 가맹점 신규출점 금지 무서운 기세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에 제동이 걸렸다. 기존 커피 가맹점에서 500미터(m) 이내에 신규 출점이 금지되고, 리뉴얼 시 가맹본부가 20~4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급성장에 따라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업종의 모범거래기준을 마련·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커피전문점이 급증하면서 상위 5개 브랜드의 매장 수는 ... 대형마트 영업규제 담은 '유통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무산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무산됐다. 새누리당은 "법사위에서는 숙려기간이 지나지 않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며 "향후 법사위와 본회의 상정 일정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처리된 유통법 개정안은 21일 법사위, 23일 본회... 박재완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주목..필요시 조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변동성이 커진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전개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다만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대형마트·중소상인 '갈등' 격화..'무력화'된 '상생'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업체 간 마찰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5일 상생을 목적으로 출범한 '유통산업발전협의회' 또한 좌초될 위기에 처해 동반성장의지가 결국 '말'뿐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경제민주화국민본부와 합정홈플러스입점저지대책위는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난립을 규탄하는 긴급소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