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北로켓 보다 FOMC 기대..'일제 상승' 12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발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발사했지만 증시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코지 토다 리소나 은행 수석 펀드 매니저는 "미국 경제가 회복되는 중"이라며 "연방준비은행제도(Fed)가 추가 부양책으로 경제에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 문재인 "한반도 평화 위협 北 행위 단호하게 반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UN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면서 "저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시로 내려가 유세를 갖고 "이명박 정부에서 민주주의도 후퇴하고, 안보도 무능하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북한이 오늘 아침에 미사일로 전용될 수 있... 박재완 "北 미사일 발사, 금융시장·대외신인도 영향 매우 제한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 금융시장과 대외신인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1급 간부회의를 열고 "오전 9시49분50초경 북한이 국제사회반대에도 장거리 미사일 발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오늘 주가는 10.8포인트 상승한 1975.4포인트로 마감했으... 금융당국 “北 미사일 발사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이번 미사일 발사는 언론 등의 예상과 달리 다소 갑작스럽게 발사됐지만, 이미 예견됐던 것으로 금융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으며, 과거에도 북한이 미사일을 실제 발사한 이후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등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해 비상금융상황대응회의를 개최한 후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추 부... 새누리 "북한 미사일 발사..참여정부 책임" 새누리당은 1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책임은 ‘참여정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참여정부의 북한 퍼주기가 미사일 발사로 이어졌다”며 “2000년 들어 북한은 4차례 미사일을 발사했고 그 돈은 참여정부의 무한 퍼주기에서 나왔다. 남한에서 받은 달러가 미사일 발사로 이어졌다”고 발표했다. 안 대변인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