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1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8%↓..물가 안정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이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재확인시켰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8% 하락했다.전문가 예상치 0.5%하락을 밑돈 것이며 전월 0.2% 하락보다도 감소폭이 컸다. 이는 휘발유 등 에너지 ... (뉴욕개장)경제지표 호조 불구 재정절벽 우려에 '혼조'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재정절벽 우려로 약보합권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소매판매 지표 호전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우려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현지시간 오전 10시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39포인트 0.01%내린 1만3244.06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 美소매판매 한달 만에 반등..전월比 0.3%↑ 미국의 11월 소매판매가 전자제품과 의류소비 증가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11월중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0.3%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0.5% 증가에는못미쳤다. 지표 개선은 지난달 허리케인샌디 피해로 자동차 교체 수요가 급증한 데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 美실업수당 청구 34.3만..샌디피해 이전 수준 '회복'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9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8일 기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4만3000건으로 전주대비 2만9000건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6만9000건을 크게 하회하는 것이며 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던난 10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로써 신규 실업수당 ... 꼬이는 美재정절벽 협상..민주당vs.공화당 '기싸움' 공화당 지도부가 오바마 '부자증세'안에 반대 입장을 견지하면서 진전을 보이는 듯 했던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양측 모두 크리스마스 전까지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오바마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중심으로 미 의회 양당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은 지난 12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