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선거 마지막 날까지 불법·관권선거 판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지금 선거 마지막 날까지 또 엄청난 불법선거, 관권선거가 판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유세를 갖고 국정원과 새누리당의 여론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대단히 중요한, 그리고 명백한 선거부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국정원, 검찰, 경찰, 정부부처가 총동원이 돼서 ... YS 차남 김현철 “투표율 높아질까봐 ‘전전긍긍’ 우리나라 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씨가 18일 SNS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어느 나라도 투표율이 높아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지난 프랑스 대선에서는 80%가 넘는 투표율이 나왔다”고 게재했다. 이어 김 씨는 “우리나라는 과거 민주혁명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87년 대선 당시 89%라는 놀랄만한 투표율을 기록한 이래 80%대를 계... 새누리 "文, 북한편 서려는 속내 숨기지 못해" 새누리당은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관련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촉구하며 색깔론을 꺼냈다.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18일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후보는 본인이 NLL 대화록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노 대통령 억울함 풀기 위해서라도 대화록 공개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은 문 후보의 안보관에 의심 가지고 있다"며 "북한이 장거리 ... (영상)민주, ”PK는 상징적, 선거운동의 시작과 끝” 민주통합당 우상호 공보단장은 선거 전날인 18일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이번 선거 판세에 대해 전망했다. 이날 우 공보단장은 “지난 주말 이전 비공개 여론조사를 보면 문 후보가 지는 조사가 많았지만, 이번 주에 진행된 비공개 여론조사를 보면 이기는 조사가 다수 나왔다”면서 “다만 이런 상승 여력이 지속될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투표율이 70% 이하로 떨... 文측 "안철수 지원효과 아주 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 이목희 기획본부장이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효과는 아주 컸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18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안 전 후보가 지원에 나서는 시점에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것이 중단됐다"며 "현재 같은 판세로 옮겨오는데 있어 안 전 후보의 지원은 큰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