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이셀블룸, 스페인에 "안정된 예산" 강조 21일(현지시간) 차기 유로그룹 의장 자리에 오른 예룬 데이셀블룸이 스페인에 "안정된 예산"을 강조하고 나섰다. 데이셀블룸 의장은 이날 열린 새해 첫 유로존 재무장관회담에서 스페인을 향해 "긴축과 은행 시스템 개혁을 계속하지 않으면 향후 구제금융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안정된 예산이야말로 건강한 경제를 위한 가장 큰 비결이라는 자신의 철학을 설파했... '금융·경기소비재 펀드' 등 금리상승 대비 펀드 '주목' 올해 안전자산 선호 지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의 하방경직성이 커지며 중장기적으로 금리상승에 대비한 펀드 대응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아직 단기적 관점에서 추가적 금리인하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금리가 2.75%로 3개월째 동결되고 있지만 해외 중앙은행들의 정책금리 인하하거나 환율 강세가 지속된다면 언제든 인하로 변할 ... 마드리드 지방정부, 채무감축 위해 청사 11곳 경매 스페인 마드리드 지방정부가 18일(현지시간) 채무를 줄이기 위해 청사 건물 11채를 경매에 부친다. 마드리드는 3년여에 걸쳐 재산 매각을 통해 빚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해당 건물은 1만7500 평방미터에 달하는 복합건물이며 시가는 약 3250억유로로 추정된다. 낙찰이 이뤄지지 않으면 두달 안에 두 번째 경매가 열리며 낙찰가는 15% 할인될 예정이다. 매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 텔레포니카, 올해도 실적 부진에 고전할 듯 스페인 최대 통신업체 텔레포니카의 매출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인 텔레포니카 경영진은 올해 말이면 회사가 배당 수익을 올리고 자산 매각으로 이윤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영난을 겪던 텔레포니카는 최근 부채를 해결하면서 안정화에 접어들었고 매출 순항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