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협銀 전산장애 재발..은행들 "남의 일? 방심 금물" 농협은행에서 또 다시 전산장애가 발생하면서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 전산장애는 해킹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언제든 전산장애와 해킹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전산에 이상이 없는 은행들도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10일 오후 6시22분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 뱅킹 거래에 장애가 발생, 거래가 중단됐다. 농협은행은... 금감원, 태풍으로 깨진 유리창 보험사가 보상해야 #광주 시내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지난해 8월 태풍 볼라벤 때문에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는 ‘파손’ 피해가 발생해 B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B보험사는 ‘폭발’ 또는 ‘파열’으로 발생한 손해가 아니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 A씨는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금감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금감원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1일 ... 금융당국, 제2금융권 대출금리 손본다 금융당국이 오는 6월까지 불합리한 제2금융권의 대출금리 개선책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11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및 학계, 전문가,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제2금융권 금리체계 합리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오늘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제2금융권이 카드론 등 대출상품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하해왔으나 금리... '증권방송 전문가'..자체 자격심사 받는다 증권방송에서 '전문가'로 불리는 사이버 애널리스트에 대한 방송사의 자체 자격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본금 1억원이 넘는 유사 투자자문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10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사투자자문업 피해 투자자 보호 방안 추진을 발표했다. 최근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조언서비스를 받는 투자자로부터 투자손실과 관련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