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경제硏 "고령층 71%, 자산 다 팔아도 노후 생활비 부족" 고령층 가구 중 71%인 180만 가구는 보유 자산을 처분해도 노후 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이 12일 내놓은 '대한민국, 은퇴하기가 어렵다'는 보고서에 따르면 보유 자산을 처분해 노후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이 가능한 고령 가구는 약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이 60~74세인 254만 가구 중 71%에 해당하는 180만 가구가 보유 자산을 ... 보험硏 "정년연장, 국민연금 고갈시점 앞당길 수 있다" 정년 연장이 단기적으로는 국민연금 재정에 도움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재정 고갈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의 정원석 연구위원과 임준환 선임연구위원은 12일 '정년 60세 연장법의 의미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정년 60세 시대에 맞는 국민연금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정년연장으로 늘어난 근로기간만큼 국민연... "노인? 아직 아냐..68세는 돼야 노인" 우리나라 만 50세 이상의 중·고령자는 평균 68세가 돼야 스스로 노인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4차(2011년도) 우리나라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인식하는 주관적 노후시작 연령은 평균 67.6세로 조사됐다. 국민연금 수급시작 시점인 만 61세나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의 기준인 65세와는 다소 차이... 국민행복연금委 "기초연금 전액 조세 부담" 원칙 재확인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내년 7월 도입 예정인 기초연금의 재원은 조세로 부담하고, 국민연금기금 사용은 불가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8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기초연금 도입안 마련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복지부로부터 우리나라의 노후소득보장 현황과 전망 및 현행 기초노령연금 제도와 기초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