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면카드 자동해지 '제각각'..금융사 맘대로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한 카드사로부터 보험관련 상품 가입을 권하는 전화 한통을 받았다. 박씨는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아직 해지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다. 박씨가 자동해지되는 날짜를 묻자 상담원은 "사용실적이 1년 넘게 없지만 아직 해지 대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휴면카드 자동해지가 지난 3월부터 시행됐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해지작업을 시행하지 ... 카드사, '스마트' 서비스 속속 카드가 대표적인 결제수단이 되면서 카드사들이 이색적인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사진제공뉴스토마토)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SK카드는 스마트폰 원격제어를 통해 자녀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유해 컨텐츠 차단, 폭력성 SMS 실시간 알림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자녀안심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유... 카드사, 여전히 치열한 마케팅 전쟁 수익악화에도 카드사들의 마케팅 '전쟁'이 여전히 치열한 모습이다. 특히 소비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드사들의 각종 이벤트가 봇물을 이룬다. 이 때문에 마케팅비용 부담이 결국 기존 상품의 부가서비스 축소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조4396억원이던 카드비용이 2011년 8조5378억원, 지난해에는 9조2452억... 기업계 카드사, 신상품 '가뭄' 카드시장에서 기업계 카드사들의 신상품 출시가 더딘 모습이다. 각종규제로 인해 카드사들의 수익악화가 불가피하자 외형확대보다 내실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체크카드 이용률이 높아져가지만 체크카드 발급이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기업계 카드사들은 새로운 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올해 초 'S-oil 삼성카드 4'를,... (금융안정보고서)카드사 수익성 '뚝'..불꽃 경쟁 영향 국내 신용카드사가 성장성과 수익성 저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경기회복세가 더디고 정부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카드사간 경쟁이 심화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대손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11년 1조5000억원에서 2012년 1조3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다. 카드자산 증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