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김종신 前한수원사장 체포·자택 압수수색 '원전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체포 조사 중이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김 전 사장을 어제(4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은 또 김 전 사장의 자택을 어제 압수수색했다. 김 전 사장은 신고리 원전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檢 '송혜교 정치인 스폰서 루머" 유포자 24명 약식기소 배우 송혜교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퍼뜨린 누리꾼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형렬)는 인터넷을 통해 송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누리꾼 24명을 벌금 50만~100만원씩에 약식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개인 블로그와 포털사이트... 원세훈 前국정원장 12시간 조사..'혐의 전면 부인' 건설업자로부터 공사 수주 인·허가 청탁을 받고 억대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5일 오전 1시30분쯤 12시간 가까운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원 전 원장은 '금품수수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인정안한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은 이어 '어떤 금품도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검찰조사에서 사실대로 ... 검찰, '비리 의혹' 동작구청장 자택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4일 업체에 특혜를 주고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63)의 서울 상도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이어 문 구청장과 그의 부인, 비서실장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출석시켜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문 구청장이 특정 업체에게 구청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 계약을 몰... '대마 소지·흡연'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주현씨 구속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보컬 이주현씨(35)가 구속됐다. 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열린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이 무겁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이씨가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하는 한편, 직접 재배한 혐의도 포착하고 지난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