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 신임 사장에 최연혜 교통대 교수 내정 최연혜(57·사진) 한국교통대(전 철도대학) 교수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코레일 역사상 첫 여성 수장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와대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추천한 코레일 사장 후보 가운데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 사장 내정자는 오는 2일 공식 취임한다. 최 내정자는 대전여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 코레일, KTX '파격가할인' 손질..암표상 근절 코레일이 KTX 운임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파격가할인' 상품 제도를 손질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파격가할인 상품이 암표상들의 배만 불린다는 일부 언론 지적을 고려해 실수요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대폭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인당 구입매수를 제한한다. 10월 판매분부터 파격가할인 승차권을 회원당 편도 4매, 횟수로는 왕복 2회까지... 코레일, '초비상경영체제' 돌입 코레일이 대구역 추돌 사고와 관련, 초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코레일은 지난2일 전국 241명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전국 소속장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현재의 비상경영체제를 한 등급 강화시킨 '초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대구역 사고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도 마련하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대구역 사고의 근본적 원인을 근무... 코레일 "대구역 사고, 보상급 지급"..5명 직위해제 코레일은 1일 대구역 KTX 추돌 사고로 인해 운행이 중단된 열차 승객에 대해서는 운임 전액을 보상하고, 지연된 열차는 시간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 환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X의 경우 20분 이상, 일반열차(새마을호, 무궁화호)는 40분 이상 지연시 운임의 12.5~50% 수준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전국 모든 역에서 1년 이내에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다음 번 열차 이용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