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통계정보 대상·범위 확대..전체 통계 공개 요약정보 위주의 데이터를 제공하던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전체 통계가 공개된다. 2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통계정보의 대외 공개 확대 등을 골자로한 '금융통계제공 개선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콘텐츠가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고 늘어나는 통계정보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금융산업에 대한 통계 전체를 공개해 공시되는 금융회사별 통계정보도 체계...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1.13%..전월比 0.07% '↑' 은행권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신규연체 규모는 줄었지만 연체채권의 정리 규모가 더 많았던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8월말 국내은행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이 1.13%로 지난달 말(1.06%) 대비 0.07%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2조2000억원)... 금감원 "동양 관련 민원 180건 접수..불완전판매 신고센터 운영" 금융감독원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동양그룹 계열사의 기업어음(CP)와 회사채의 불완전판매의 현황 파악에 나섰다. 또 지난 27일까지 이미 180여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최수현 금감원장은 동양사태에 대한 긴급브리핑을 열고 "동양그룹 계열사의 CP·회사채의 분쟁조정 신청이 다수 발행할 경우 투자자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서 별도의 상담센터를 ... 금감원 "소비자 이익 위한 약관변경, 사후 보고 가능" 은행이 거래 수수료를 폐지·인하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약관 변경은 시행 후 감독당국에 보고할 수 있게 됐다. 30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감독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약관심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소비자 이익을 위하거나 단순 업무편의를 위해서 약관을 제·개정하려면 금감원에 미리 알려야 했다. 하지만 금감원 ... 금감원, 뉴욕서 국내 금융社와 채용 박람회 열어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회사와 함께 뉴욕에서 금융인재 발굴을 위해 행사를 열었다. 현장에서 68명을 선발했고 추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금감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지난 28~29일 뉴욕에서 '해외전문인력 뉴욕 채용박람회'를 17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주최 뉴욕 채용박람회 홍보 부스 사진이다.(사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