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삼성 김동광 감독 "허버트 힐, 동부에서 먼저 제의" 서울 삼성의 김동광 감독이 허버트 힐과 마이클 더니건(동부)을 맞바꾼 트레이드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김 감독에 따르면 트레이드를 추진한 쪽은 원주 동부다. 김동광 감독은 22일 "토요일(18일) 경기 후 동부 프런트에서 우리 쪽에 전화가 왔다. 그래서 이충희 감독에게 전화했더니 모르고 있더라"라며 "일요일에 갑작스럽게 트레이드가 진행됐다. 동부에서 조금 일찍 진행해 시간... (프로농구)후반기 '3강 구도'..감독들 "플레이오프 조심스러워" 올시즌 프로농구의 선두싸움이 전례없는 혼돈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을 다툰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가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창원 LG까지 가세하면서 역사상 가장 치열한 후반기를 맞고 있다. 지난 21일 LG가 모비스를 꺾으면서 세 팀은 나란히 25승11패로 공동 1위에 올랐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지난 2001~2002시즌부터 현행 6라운드 체제를 도입했다.... (프로농구)동부-삼성, 더니건·힐 트레이드.."규정상 재영입" 마이클 더니건(전 삼성)이 원주 동부 유니폼을 입는다. 허버트 힐(전 동부)은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삼성에 둥지를 튼다. 원주 동부와 서울 삼성은 이 같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21일 오후 밝혔다. 특히 힐은 재영입 후 트레이드 되는 경우다. 동부는 크리스 모스를 내보냈다. 동부 관계자는 "윤호영 복귀와 이승준 부상 등 현재 동부 팀 사정을 봤을 때 정통 센터가 있어야 한다. 모스... (프로농구)'또 연패' 원주 동부, 반등은 언제쯤 원주 동부가 올 시즌 두 번째 깊은 연패에 빠지며 시즌 초 전문가들의 예상과 전혀 다른 행보를 하고 있다. 초반 12연패에 빠졌던 동부는 이후 분발하면서 잠시 6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가지기도 했으나 최근 8연패를 기록함에 따라 남은 시즌 전망이 어둡다. 에이스 김주성(35)이 부상과 복귀를 반복하는 사이에 지난 17일에는 이승준(36)이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사실상 ... (프로농구)전자랜드 김상규 '멀티플레이'로 5연승 견인 인천 전자랜드의 김상규(25)가 포지션을 오가는 전천후 활약으로 5연승을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 오리온스와 대결에서 74-67로 이겼다. 2년차 신예 김상규는 3쿼터에만 7득점을 몰아넣으며 펄펄 날았다. 특히 3쿼터 종료와 함께 득점 인정 반칙까지 얻어내 전자랜드의 58-56 리드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