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 전매제한 1~5년 단축 수도권 전매제한이 1~5년 단축되고 분양권 일부에 대해 부부간 증여가 허용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수도권 공공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의 전매 제한 기간이 단축된다.공공주택 85㎡이하는 기존 7(과밀억제권역)~5년(기타 지역)에서 5~3년으로, 85㎡초과... 올해 주택건설 물량 줄어든다 정부가 올해 주택건설 목표 물량을 수도권 25만 가구, 전국 45만 가구로 하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까지 수도권 30만 가구, 전국 50만 가구로 세웠던 연간 수요 분석을 수정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건설 물량 하향 조정과 관련해 "국토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25만 가구, 전국에서 45만 가구가 매년 공급되면 수요에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나왔다"... 2020년까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오는 2020년까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141㎢가 해제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25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부산권과 울산권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공청회로 지난해 9월말 개발제한구역 추가해제 방침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공청회에서 논의될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주택허가실적, 20년來 최저 최근 주택건설 허가 실적이 20년전 수준 만큼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향후 주택 수급불균형에 따른 집값 불안 현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 전국에서 건축 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연면적이 449만㎡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48.4%나 줄어든 수치다. 용도별로 보면 건축허가 실적이 주거용 90만㎡, 상업용 106만8000㎡, 공업용 96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