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103.3억弗..'중화권' 덕분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중화권의 외투 증가 덕분에 신고·도착금액 기준 모두 사상 최대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신고금액 기준 FDI는 103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9.9% 올랐으며, 같은 기간 도착기준 FDI는 72억달러로 55.9% 늘었다고 밝혔다. 업종별(신고금액 기준)로는 제조업 FDI가 34억600... 산업부, 21일 무역협회에서 기업 대상 FTA·TPP 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최근의 주요 통상이슈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21일 산업부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호주 FTA, 한-콜롬비아 FTA, 한-캐나다 FTA, 한-EU FTA, TPP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FTA 협상 타결을 끝마치고 발효를... 대외무역법 시행..전문무역상사 지정·일반물자 G2G 도입 앞으로 내수·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전문무역상사 제도를 도입하고 일반물자에 대한 정부 간 수출계약(G2G)도 가능해진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대외무역법’ 시행령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에 따르면 우선 정부는 내수·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무역상사 제도... "한-중 FTA 연내 타결 어려워"..상품분야 양허안 진전 없어 최근 박근혜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올해 중 타결하자고 공식 합의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한-중 FTA 협상 진행상황을 보면 이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경제연구원에 기고한 '한·중 FTA 협상 연내 타결 가능할 것인가?'라는 글에서 "2012년 5월 시작된 한-중 FT... 윤상직 산업장관, G20에 WTO 쌀 관세화 협상 협조부탁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 등 G20 국가 통상장관들과 회담을 열고 우리 정부의 쌀 관세화 방침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20일 산업부는 윤 장관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4 G20 회원국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미국과 중국, 호주 등 주요 교역국과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협상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