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틴 7이닝 1실점 호투' 삼성, NC 꺾고 5연승 달려 오랫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노성호와 삼성의 외국인 투수인 마틴의 투수전이 연신 이어졌다. 노성호는 일찍 실점하긴 했지만 퀄리티스타트(QS : 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 이하)가 될만한 맹활약을 보이며 부활의 희망탄을 쏘아올렸다. 적어도 7회까지의 모습만 살피면 지난 시즌에 삼성전에 강했던 그의 모습이 재현될 것 같았다. 종종 불안하긴 했지만 이렇다할 위기... (NPB)이대호, 최근 3경기 만에 안타..팀도 3-1 승리 최근 2경기에 걸쳐 무안타로 침묵하던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경기 만에 침묵을 깼다. 이대호는 26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서 진행된 오릭스 버팔로스 상대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타율은 3할5리(348타수 106안타)를 유지했다. 이대호는 최근 2경기에서 전혀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7타수에 걸쳐... (MLB)추신수, 최근 3경기 만에 멀티히트..팀도 4-1 승리 어느새 최근 5경기 중 3번째 멀티히트다. 정말로 추신수의 방망이가 살아나는 것일까?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상대의 홈 경기에 1번·지명 타자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종전 2할4푼에서 2할4푼3리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3할5푼... '라이온킹' 이승엽, 포항 7호포 성공..홈런 단독 3위 등극 포항에 오면 타격감이 사는 '라이온킹' 이승엽(38·삼성라이온즈)이 포항 7호포를 쳤다. 시즌 23호째 홈런으로 이로써 이승엽은 올시즌 홈런 단독 3위에 오르게 됐다. 이승엽은 26일 포항구장서 열린 NC다이노스 상대 홈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0-0으로 양 팀이 맞선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승엽은 이때 상대 선발 노성호의 2구째 ... (여름휴가는 야구장에서)②대구-부산-창원 지역 (①편에서 계속) ◇대구·포항 등 경북 권역에서 8월에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및 지역 축제. (정리이준혁 기자) ◇대구 - 야구장의 열기는 뜨겁지만 지역 명소가 덥지는 않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인 대구는 더운 기후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다시피 분지 지형때문이다. 하지만 대구 주변의 산과 강변의 관광지는 후끈한 시내와는 차이가 있다. 저녁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