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이승엽 "마지막 최대 목표는 개인통산 400홈런과 2000안타" "내게는 큰 의미가 없다" '라이온킹' 이승엽(37·삼성라이온즈)이 27일 양준혁과 박한이에 이어 역대 3번째 12년 연속 세 자릿 수 안타의 기록을 쓰게 됐다. 이승엽은 27일 포항구장서 열린 NC다이노스 상대 홈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 상대 선발 에릭 해커에게 중전안타를 빼앗으며 시즌 100호째 안타 기록을 써냈다. 이로써 이승엽은 그의 데뷔 시즌인 지난 1... 삼성 안지만, '최소 경기 20홀드'·'3년 연속 20홀드' 기록 동시 달성 안지만(31·삼성라이온즈)이 한국 야구에 남겨질 새로운 기록을 썼다. 안지만은 27일 포항구장에서 NC다이노스와 치른 홈경기서 삼성이 3-1로 앞선 8회초 2사 1루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대타 권희동을 상대해 삼진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마무리 임창용이 9회를 실점없이 지켰고 결국 안지만에게 홀드가 주어졌다. 안지만의 올시즌 20호째 홀드다. 이날 안지만... (MLB)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팀은 5-1로 패배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있다.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뉴욕 양키스 상대 경기부터 3경기 연속 안타다. 시즌 타율은 2할4푼3리를 유지했다. 출발... (MLB)류현진, 28일 '사이영상' 피비와 붙는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2승 도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예상 밖의 상황을 맞았다. 28일(한국시각) 경기 상대인 샌프란시스코가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제이크 피비(33)를 영입한 직후 선발 투수로 공표됐기 때문이다. 피비는 전성기 때 '사이영 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량이 빼어난 투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링 'mlb.com'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 '마틴 7이닝 1실점 호투' 삼성, NC 꺾고 5연승 달려 오랫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노성호와 삼성의 외국인 투수인 마틴의 투수전이 연신 이어졌다. 노성호는 일찍 실점하긴 했지만 퀄리티스타트(QS : 선발 6이닝 이상 투구 3자책 이하)가 될만한 맹활약을 보이며 부활의 희망탄을 쏘아올렸다. 적어도 7회까지의 모습만 살피면 지난 시즌에 삼성전에 강했던 그의 모습이 재현될 것 같았다. 종종 불안하긴 했지만 이렇다할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