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외 여행지 안전정보 제공 의무화 앞으로 해외 여행자들은 여행사로부터 여행지 관련 안전정보를 의무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외교부 홈페이지상 공개된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여행사가 여행고객과 계약 체결시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등 국외여행 표준약관을 개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정재찬 공정위원장이 대국민 신년사에서 밝힌 공정위의 올해 5대 과제 중 '소비자 안전정보 ... 공정위, 올 한해 42개 규제개혁..내년 '5개 과제' 집중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올 한해 42개 규제를 폐지 또는 보완했다. 내년에는 ICT와 지식재산권 분야를 위주로 창조경제 구현을 저해하는 불공정행위를 엄단한다는 등 5가지 주력 과제를 제시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은 31일 대국민 신년사에서 "시장 변화에 맞추기 위해 올 한해 소관 규제 42개를 폐지 또는 보완했다"며 "거래관행 개선을 체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  정재찬 공정위원장 "돈맥경화,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관행 때문"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 현 한국 경제의 돈맥경화 원인으로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거래관행을 꼽았다. 31일 정재찬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대기업에서 1·2·3차 협력사로 이어지는 중층 하도급 거래구조에서 돈이 잘 흐르지 못하는 '돈맥경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대·중소기업 간 뿌리 깊은 불공정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런 유형의 불공... 공정위, 분양사업자 허위 광고 무더기 적발하고도 '경고' 그쳐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과장 광고를 한 분양사업자를 무더기 적발하고도 경고조치를 내리는데 그쳤다. 사업자들이 조사 과정에서 자진시정을 하는 등 악의적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정위가 이들의 행위를 중대하다고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수익형부동산을 분양하면서 기만적인 광고를 한 21개 분양사업자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린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분양... 홈쇼핑 6개사, 중소기업에 대기업 보다 높은 판매수수료 부과 국내 백화점과 홈쇼핑 등 유통업체들이 평균 30%대의 판매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홈쇼핑이 백화점 보다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더 높았는데, 이들은 대기업 보다도 중소기업으로부터 더 많은 판매수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3개 이상 점포를 보유한 백화점 7개사의 판매수수료율은 28.3%, 홈쇼핑 전체 6개사는 34%인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