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아시아나, 박삼구·박찬구 회장 동반 퇴진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과 화학부문 회장을 맡고 있는 박찬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항공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찬법 부회장이 그룹회장에 추대됐다. 금호아시아나는 28일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삼구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경영 2선으로 물러나고, 박찬구 회장도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  금호 대우건설 매각에 이상기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을 되파는 문제를 둘러싸고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금호측이 여러 여건상 매각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오히려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며 상황을 더 꼬이게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금호그룹은 30일 이 문제와 관련해 “대우건설은 공개매각한다는 계획이 우선이고, 산업은행 사모펀드(PEF)에 매각하는 것은 그 이후의... 김종창 “LTV,DTI규제 신중 접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으로 쏠리는 헌상을 사전에 방지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문제가 없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창 원장은 3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경밀레니엄포럼 조찬강연에서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올 들어 월 평균 3조원씩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주택담보대출 경쟁이 있었던 지난 2006년의 월평균 2조 9... 금호그룹, 대우건설 매각 결정 대우건설 풋백옵션(투자자들이 주식 등 금융자산을 약정기일에 매각자에게 되팔 수 있는 권리) 해결방안을 놓고 고심해온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결국 대우건설을 되팔기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을 인수한지 3년만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8일 "대우건설 풋백옵션의 완전한 해소를 위해 대우건설을 계열사에서 분리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룹의 대우건설 매각 손실을 최소화... 금호아시아나 ·KT 과태료 2억3천만원 금호아시아나와 케이티(KT)가 계열사간 대규모 내부거래사항에 대한 공시를 누락하거나 지연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2억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23일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케이티에 대해 대규모 내부거래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이같이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인 금호산... 금호,두달안에 새 투자자 못찾으면 대우건설 매각 대우건설 풋백옵션 문제를 떠안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FI)를 유치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러나 다음달 말까지 해법을 찾지 못할 경우 산업은행이 조성하는 대기업 구조조정 사모펀드(PEF)에 대우건설을 넘겨야 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재무구조개선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