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앞으로 거친개혁 마다하지 않겠다" "지금까지 개혁이 착한 개혁이었다면, 앞으로는 거친 개혁도 마다하지 않겠다. 설득할 사람은 설득하고 반대의 목소리는 수용하겠다" 28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예금보험공사 19층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송년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 씨를 뿌린 게 올해 개혁이면 물을 주고 새싹이 뿌리를 내리도록 하는 착근의 개혁이 내년 개혁이다"라며 "내년에 열매가 맺... 임종룡 "취약계층 채무조정 시스템 확대 개편" 금융당국이 신용회복위원회의 취약계층 빚에 대한 최대 원금 감면율을 50%에서 60%로 확대하는 등 채무조정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열린 '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앞으로 서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도록 자금공급과 채무조정, 현장 지원센터 측면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 임종룡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 내년 초 발표" 당초 이달 예상됐던 대기업 수시 신용위험평가 결과 발표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2일 대기업 수시 신용위험평가 결과 발표에 대해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내년 초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서민금융의 날'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대기업 수시 신용위험평가는 당초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