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유사 수익개선 일등공신은 '휘발유' 국내 정유사들의 눈부신 수익성 개선에는 '휘발유'가 있었다. 지난해 휘발유 소비량이 저유가 기조 속에 2010년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휘발유 정제마진도 높게 유지됐다. 1일 한국석유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휘발유 정제마진은 사상 최고 수준인 19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유사들이 분기별 최대실적을 낸 2분기의 휘발유 정제마진은 21달러 수준으로 ... 저유가 '호재'에도 주유소는 '울상' 국제유가가 급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값은 유지부동이다. 주유소들은 높은 유류세 부담에 저유가의 호재를 못 누리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원성마저 사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391.9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가격 1510.4원 대비 118.5원 떨어졌다지만, 유가가 급락했던 ... 국제유가 약세에 국내 휘발유 가격, 4주 연속 하락 전망 12일 오전 휘발윳값이 리터당 1,522원인 서울 광진구 오일뱅크 능동주유소를 찾은 시민이 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할 전망이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의 유가예보에 따르면, 이번주(26일~8월1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567원으로 관측됐다. 경유는 1336원으로 전망됐... 국제유가 하락에 1400원대 주유소 100곳 돌파 국제유가가 약세 행보를 보임에 따라 리터당 1400원대 주유소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를 리터당 14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지난 12일 기준 132개로 집계됐다. 1400원대 주유소는 지난달 말 9개에 불과했지만 이달들어 증가하고 있다. 1400원대 주유소는 7월 둘째 주 111개를 기록하며, 전주 50개 대비 약 두 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