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 주겠다던 자살보험금도 안줬다 대법원에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뒤 생명보험사들이 지급하겠다고 밝힌 보험금 가운데 20% 가량은 여전히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회사별 자살보험금 지급현황'에 따르면 ING·신한·메트라이프·PCA·흥국·DGB·하나생명 등 7곳이 지연이자를 포함해 지급해... 코스피, 삼성전자 '사상최고가' 경신에도 강보합 그쳐(마감)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005930)의 사상최고가 행진에도 불구하고 강보합권에서 소폭 상승에 그쳤다. 기관 매도세가 거세게 나타난 데다, 일부 대형 IT주를 제외한 시총 상위주들이 줄줄이 하락해 전반적인 시장 활력이 살아나지 못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77p(0.04%) 상승한 2056.24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장 내내 약보합권에서 횡보하던 지수는 장 막판 외국인 매... 삼성화재, 삼성증권 주식 613만여주 삼성생명에 매각 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은 2342억5100만원 규모의 삼성증권(016360) 주식 613만2246주를 삼성생명(032830)보험에 매각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2.32%에 해당한다. 임정혁 기자 komsy@etomato.com 코스피 보합권..민감주▲방어주▼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 급등에 미국 증시는 상승세 보였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2050선 중반에서 주춤대고 있다. (사진/이토마토)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포인트(0.07%) 오른 2056.9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0억원, 7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5억...  삼성생명, 급등 하루 만에 반락…2% 약세 삼성생명(032830)이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19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2500원(2.31%) 떨어진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험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조정받는 가운데 삼성생명의 낙폭이 가장 크다. 전날 장 마감 후 삼성생명은 이사회를 열어 삼성화재(000810)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증권(016360) 지분 8.02%를 전량 사들여 삼성증권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호조…실적 개선 전망-이베스트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갤럭시 노트7 예약판매 호조와 3D 낸드 및 플렉서블 OLED 등의 기술경쟁력에 따른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 주가 역시 200만원으로 유지했다. 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삼성전자 주가가 4.73% 상승한 164만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며 "삼성생명 중심의 금융 지... 보험사-대리점, 공정한 거래질서 위한 표준위탁계약서 체결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한국보험대리점협회 등은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표준위탁계약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표준위탁계약서는 지난해 말 보험업계가 소비자보호와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해 '모집질서 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자율협약에는 25개 생보사와 14개 손보사, 소속설계사 100인 이상인 136개 대리점 등이 참여... 미래에셋생명, FC 직무설명 프로그램 표준화 도입 미래에셋생명(085620)이 8월부터 종합자산관리 전문 FC(Financial Consultant) 위촉 활성화를 위해 리쿠루팅(채용) CIS 표준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CIS(Career Information Session)란 FC 지원 대상자에게 업무와 비전 등을 설명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직무 설명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생명은 CIS 표준화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 보험사 민원, 금감원 통하면 해결?…지난해 금감원 민원 4.6%↑ 생명보험사들의 상반기 민원이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는 감소했지만, 금융감독원 민원은 오히려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자살 보험금 관련 민원을 금감원에 집중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의 올해 상반기 금감원 민원은 1만8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46건 보다 500건(4.6%)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민원 건... 차보험 공동인수 급증세…커지는 소비자 피해 우려 손해보험사들이 위험 분산을 위해 자동차보험을 공동 인수하는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대상이 된 고객들은 비싼 보험료를 이유로 책임보험에만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