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T 음성로밍 무료 시대 열었다 SK텔레콤이 인터넷전화(mVoIP) 기술을 활용해 무료 음성로밍 서비스에 나선다. 자사 고객을 위한 가치 혁신 프로그램이자 데이터 중심의 로밍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김남호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 로밍사업팀장은 17일 서울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무료혜택을 늘리는 서비스이기에 매출은 다소 줄어들 수 있다"면서도 "데... 모바일에 VR·보안까지…이통사, '결합' 서비스 확대 이동통신사들이 기존 통신 상품에 가상현실(VR)·보안 등을 더하며 결합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통신 가입자가 개인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 '기가라이브TV'를 이용하면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KT의 이동통신이나 인터넷(IP)TV,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기가라이브TV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기존의 이동통신·IPT... SKT "해외서 T전화 쓰면 통화료 무료" SK텔레콤이 해외 음성로밍 통화 무료 시대를 연다. 해외 음성망을 이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음성 통화로 혁신한 결과다. SK텔레콤은 17일부터 자사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이 해외에서 T전화로 국내에 있는 상대방과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68개국에서 이용가능하며, 통화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차감되지 않는다. ... LGU+, 'U+5G'로 마케팅 돌입…5G 본격 경쟁 시작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브랜드를 'U+5G'로 정하고 마케팅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의 '5GX', KT의 'Hi Five! KT 5G'와 함께 본격 경쟁에 나선다. 이에따라 5G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완료한 이동통신 3사는 5G 브랜드를 앞세워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시장을 적극 공략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U+5G'를 5G 브랜드 중 하나로 정했다. '일상을 바꿉... 이통 3사 5G 알리기 총력…기술 '완벽성' 강조 이동통신 3사가 5세대(5G) 이동통신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신구 화재로 인한 통신 서비스 불신을 잠재우고자 5G 기술의 완벽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13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5G 광고를 새로 시작했다. '3분순삭, SK텔레콤 5G 핵심기술 미리보기'란 제목의 콘텐츠를 통해 안전한 5G를 선보이기 위해 기술 확보를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