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유성 "기업금융 강화 추진"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1일 "산은의 강점인 기업금융을 강화하고 개인금융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이날 산은 창립 56주년 기념사를 통해 "금융수출의 토대를 닦아야 한다"며 "갇힌 금융의 틀을 깨고 세계를 안마당으로 삼아 금융수출의 포부를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기업구조조정과 프로젝트파이낸스, 파생, 지역개발 등 모든 것의 근간이 되는 기업금융의 저... 産銀, 알제리개발은행과 금융협력 MOU 산업은행은 31일 알제리개발은행(FNI-BAD)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과 사덱 알릴라트 알제리개발은행총재는 이날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경제발전 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산업은행은 알제리개발은행과 공동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해 북부아프리카와 중동... 산은, 매월 금리 높아지는 정기예금 판매 산업은행은 창립 56주년과 개인금융센터 출범을 기념해 'kdb Smart+(스마트플러스) 정기예금'을 29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kdb Smart+(스마트플러스) 정기예금은 일반 정기예금과 달리 가입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매월 기간별 금리가 높아지는 계단식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고, 중도 해지해더라도 예치기간별 약정이자가 모두 지급된다. 따라서 ... 산은 옷 갈아입은 금호생명도 2012년 상장 이달 대한생명과 삼성생명에 이어 최근 산업은행 계열로 편입된 금호생명도 오는 2012년 상장할 예정이다. 최익종 금호생명 신임 사장은 15일 서울 신문로 금호생명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오는 5월 말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KDB생명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호생명이 산업은행의 계열이 돼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계기로 관계사들... 금호생명, 최익종 대표이사 사장 선임 금호생명은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으로 최익종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전북대 경영학과와 미국 워싱턴대학교 경영학석사(MBA)출신으로 1977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싱가폴 지점장, 기업구조실장, 공공투자본부장, 투자금융본부장 부행장을 거쳤다. 최 사장은 산업은행에서 30여 년간 LG카드, 대우계열, 현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