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수출 금융위기 이후 최대 지난 3월 수출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흑자를 기록해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374억달러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9년내 네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반도체·액정디바이스·승용차 등 주력상품들의 수출량이 전년동월대비 116%, 65... 지난해 수출 1위는 울산 · 수입 1위는 서울 울산이 전체 수출 비중의 16.7%를 차지하며 200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광역지자체 중 '부동의 수출 1위'를 차지했다. 수입은 전체의 23.1%를 차지한 서울이 지자체 중 1위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2일 지난해 수출입 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울산이 석유제품 · 자동차 · 선박 등을 608억1400만 달러 수출해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역도시별 수출 1위를 차지한 울산... 2월 무역수지 한달만에 흑자 지난달 무역수지 확정치가 20억7600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15일 관세청은 지난 2월 수출입동향 확정치를 발표, 한달만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반전됐다고 밝혔다.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0.5% 증가한 331억4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전달에 비해서도 23억2000만달러(7.5%) 증가했다. 주력수출품목인 반도체(112.6%), 석유제품(39.9%), 가전제품(38.8%), 승용차(32.8%) 등이 전년동월... 수입 바나나, 냉동명태 값 급등 지난 2월 농산물 수입가격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였지만 냉동명태등 수산물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1일이 발표한 `2월 농수축산물 등 수입가격 동향`에 따르면 농산물 수입가격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였지만 밀.원당.바나나 등 특정 품목의 가격은 전 달보다 상승했다. 제분용 밀은 1kg당 328원으로 지난달보다 1kg당 10원 올랐고, 원당은 호주산 수입... 남양유업, 올해 매출 1조1천억 목표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한 남양유업(003920)이 올해 10%대의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남양유업 측은 "올해 1조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며 "특히 두유와 치즈, 발효유 제품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즈 부문의 경우 '유기농 아기치즈'와 '무색소 치즈'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해 보다 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