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1인당 준조세 부담 30만원 지난해 정부가 거둬들인 각종 부담금이 관리에 나선 지난 2001년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국민들이 짊어지고 있는 준조세 부담금은 여전히 30만원을 뛰어넘어 서민 살림을 억누르고 있다. 25일 기획재정부가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09년 부담금 운용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담금 징수액은 모두 14조804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4660억원)...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에 심오택씨 기획재정부는 24일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실장급)에 심오택(사진, 52)국무총리실 평가총괄정책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심 신임단장은 1957년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 사레지오고와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와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정책학과 경영학 석사를, 연세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행정조정실 제4... 정부 "천안함 이슈, 일일점검체계 가동" 정부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경제적 파장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대책반 1차 회의서 앞으로 일일상황점검체계를 갖춰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첫 개최한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국내외 경제동향에 대해 점검한 내용에 따르면 침몰원인 발표 후 단기적으로 주가하락, 환율상승 등의 영향이 있... 재정차관 "천안함 영향 제한적..파장은 주목"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경제적 영향에 대해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나 (향후)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23일 오후 3시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대책반 1차 회의 모두 발언에서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경제적 영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 임종룡 기획재정부 차관(좌측 첫번째)이 23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지난해 총저축률 30%..26년來 최저 우리나라 총저축률이 2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저축률은 30.0%로 지난 1983년 28.9%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총저축률은 총저축을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총저축은 국민 총처분 가능소득에서 민간과 정부의 소비지출을 뺀 것이다. 총저축률이 낮아졌다는 것은 기업의 투자 여력이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