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생명의샘 아동학대' 사건 재수사 하라" 아동인권 시민사회단체가 검·경의 서초 생명의샘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촉구하고 항고이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사단법인 두루와 정치하는엄마들 등 총 6개 시민단체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5월 서초 생명의샘 교회 부속 불법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3명이 영유아 6명을 상대로한 아동학대 정황을 고발했지만, 검... ‘총장 패싱’ 인사 논란에 이원석 “법무부와 충분히 협의”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총장 패싱’ 인사 논란에 대해 “법무부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 취재원과 만나 “역량 있고 자질이 우수한 분들이 보임됐기 때문에 어떤 총장이 오셔도 그 지위에서 일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인사를 단행하... 대검 반부패부장에 신봉수…'윤석열 사단' 전면 배치 법무부가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를 단행했다. 전 정권 때 좌천당했던 일명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잇따라 요직으로 복귀했다. 반면 이른바 ‘친문’ 또는 ‘반윤’ 검사들은 법무연수원 등 한직으로 밀려나거나 사표가 수리돼 검찰을 떠난다. 법무부는 22일 오후 대검 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27일자로 단행했다. 우선 검찰총장 공백 속 총장 ... (공수처, 어디로 가야 하나②)전열 재정비 총력…수사 인력 확보는 '난제' 윤석열 정부에서 공수처법 ‘24조 1항’ 폐지를 추진하면서 위기에 직면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건사무규칙을 개정하는 등 쇄신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선 지난 3월부터 공수처는 선별 입건 제도 폐지와 조건부 이첩(공소권 유보부 이첩) 삭제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 사건사무규칙’을 시행하며 고소·고발 사건을 자동 입건하고 있다. 이전에는 고소·고발장... (공수처, 어디로 가야 하나③)'검·경 잡는 매'… “초심으로 돌아가야”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쇄신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 안팎과 변호인, 학계 등 법조인들은 체질 개선 정도가 아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수준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그간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과 검사들을 대상으로 지나치게 수사력을 집중한 것이 패착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수처는 검사뿐 아니라 판사와 경무관 이상 경찰 등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