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 순방 마친 윤 대통령…외치 난제 첩첩산중 5박 7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산적한 외치 난제에 직면했습니다. 순방 기간 한반도 안전핀인 '9·19 군사합의'가 파기되면서 한반도 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거리 좁히기에 실패한 한중 관계도 첩첩산중입니다.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대해 성의를 보이지 않으면서 한일 관계의 변수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영국 국빈 ... 윤 대통령,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청문보고서 없는 20번째 인사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를 임명했습니다. 윤석열정부들어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된 20번째 장관급 인사입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회가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인 지난 24일까지 응하지 않아 청문보고서 없이 김 후보자를 임명했습니다. 지난 15일 국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 윤 대통령, 부산 엑스포 막판 총력전…"가장 혁신적으로 만들 것"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4일 앞둔 24일(현지시간) 막바지 유치 총력전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가장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엑스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 이틀 째인 이날 파리의 브롱냐르 궁에서 개최된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주최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 한프 정상 "북핵 문제 연대 필요"…첨단산업 협력 논의도 2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도발 문제에 대한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밝혔습니다. 양국은 원전·양자학·스타트업·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을 방문해 한국-프랑스 단독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6월에 이은 5개월 만의 두 ... 부실 검증 수두룩…피할 길 없는 '한동훈 책임론' 지난해 6월 출범한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이 연이은 후보자 부실 검증 사태를 불러일으키며 그 화살이 한동훈 장관에게 꽂히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을 뜯어고치며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로 이관했지만, 인사청문 대상자들이 자녀 학폭이나 재산 문제 등으로 줄줄이 낙마한 사태가 일어난 이후에도 인사검증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