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42.8만건..예상밖 증가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밖 증가세를 보이면서 또다시 고용시장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1000건 증가한 42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1만1000건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기대한 시장예상치에 못미치는 실망스러운 수치다. 전주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당초 41만4000건... 美 9월 뉴욕 제조업 경기 악화 이번달 미국 뉴욕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더욱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9월 뉴욕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마이너스 8.8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마이너스 7.72와 시장예상치 마이너스 4.0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의 10개 항목중 6개 항목이 전달보다 낙폭을 늘렸다. 신규주...  오바마, '부자증세' 카드 꺼내..공화당 '반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발표한 '미국 일자리 법안(American Jobs Act. AJA)'의 재원 마련을 위해 부자증세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공화당의 반대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재원 마련에 또다시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 오바마 "부자 증세로 향후 10년간 4670억달러 확보하겠다" 1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고소득자와 기업들에 대한 증세로 향후 10년... 오바마, 경기부양에 4470억弗 쓴다..한·미 FTA도 촉구(종합)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이 8시 50분쯤(한국시간) 마무리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미국 일자리 법안(American Jobs Act. AJA)'을 제안하고 이를 의회가 즉시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미국인의 삶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용시장 개선 조치가 시급하다"... 오바마, 고용확대안 3000억→4470억달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용확대안은 당초 알려진 3000억달러보다 많은 4470억달러 규모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근로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규모는 2450억달러, 인프라 건설에는 1050억달러를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