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북 정찰총국장 등 8명 독자제재…ICBM 발사 '맞대응' 정부가 제재물자 거래와 불법 사이버 활동에 관여한 북한인 8명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에 대한 대응조치입니다. 외교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8명은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외화 벌이·기술 탈취와 무기를 포함한 제재 물자 거래 등을 통해 북한 정권의 수익 창출, 핵... 북, 연말 전원회의 돌입…김정은 "2023년 위대한 전환·변혁의 해" 북한이 지난 26일부터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 국정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말 전원회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당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소집된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석해 올해 당·국가 정책 집행 정형(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당·국정책 집행 정형 총화... 미 국방부 "북한 ICBM 발사 규탄…외교적 대화 나서야" 미국 국방부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거듭 규탄하고 외교적 대화 관여를 촉구했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안보 저해 행위를 규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외교적 접근에 전념하고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은 북한에 대한 어떠한 적대... 북, 중러 연대 '가열'…돌파구는 중국과 북러 분리 북한이 '화성-18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한미일 대 북중러' 갈등 구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도 중국·러시아의 반대로 북한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북중러 연대에서 약한 고리로 평가받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이 한반도 정세 안정의 해법이라는 제언이 나옵니다. 진영 외교에 안... 미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일 공중훈련 시행 한미일 3국은 20일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한의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한 맞대응 차원입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일 공중훈련은 이날 제주 동방의 한일 간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구역에서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와 미국 공군의 F-16 전투기, 일본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