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총장 심우정)②‘친윤’ 평가 속 검찰권 독립 숙제 윤석열 대통령이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검찰권 독립’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친윤’(친윤석열) 평가를 받는 심 후보자가 윤석열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검찰의 독립적인 수사를 뒷받침할지 시선이 모아지는 겁니다. 심우정 후보 "검찰의 정치적 중립 역할 최선 다하겠다" 심우정 총장 후보자는 12일 서울고등검찰청에 차려진 인... 검찰총장 후보에 심우정 차관…윤 대통령, '검찰조직 안정화' 방점 심우정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26기)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심 후보자는 기획통으로 꼽힙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조직이 '총장 패싱' 논란 등으로 안팎에서 흔들린다고 판단,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찍고 심 후보자를 지명한 걸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은 심 후보자에 관해 "합리적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며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검찰 본연의... 윤, 새 검찰총장 후보에 '심우정' 지명…윤 사단 '기획통'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신임 검찰총장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53세·사법연수원 26기)을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전했습니다. 심 후보자는 충청남도 공주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시험 36회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2000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 대검 범죄정보 2담당관과 법무부 검찰국 형사... 심우정 신임 법무부 차관 "모든 업무 국민 입장에서 진행돼야" 심우정 신임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26기)이 "우리의 모든 업무는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시각으로 준비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차관은 19일 취임사를 통해 "비록 (법무부) 장관이 부재중인 상황이지만 우리에게는 이뤄야 할 국정과제와 주요 정책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차관은 그 예로 마약·스토킹 같은 강력범죄... '기획통' 심우정 대검 차장검사, 신임 법무부 차관 임명 윤석열 정부의 두번째 법무부 차관으로 '기획통' 심우정(사법연수원 26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임명됐습니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심 신임 차관은 19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현재 공석인 장관 직무대행도 맡게 됩니다. 한동훈 전 장관이 지난달 21일 사임한 후 권한대행을 맡아온 이노공 차관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