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쪽방촌 보고서 10년치 분석)(단독)⑭만연한 고독사 위험…70% "연락할 가족 없다" 쪽방촌 거주자 10명 중 7명은 연락할 가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게다가 거주자 상당수는 가족·친지와 왕래하지도, 모임에 참여하지도 않습니다. 도움을 요청할 이웃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을 마감할 때까지 철저하게 고립된 여생을 보낼 가능성이 높고, 고독사의 위험까지 높은 겁니다. <뉴스토마토>는 박주민 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을 ... (쪽방촌 보고서 10년치 분석)(단독)⑫10명 중 7명은 ‘60대 이상’…10년새 23.5% 급증 쪽방촌 거주자들의 고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쪽방 거주자 10명 중 7명은 60대 이상인 걸로 조사됐는데, 이는 최근 10년 동안 23.5% 증가한 수치입니다. 쪽방에 유입돼 거주하는 평균 기간도 13년에 달했습니다. 거주기간이 15년 이상인 경우도 10명 중 4명 수준입니다. 쪽방 거주자들의 고령화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건강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 지역 경제 '적신호'…실업급여도 '11만명대' 고금리·고물가 영향에 따라 올해 2분기 전국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의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단기간에 고용 상황이 좋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내내 증가 폭 둔화세를 보인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하반기 첫 달에도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중구 명동에 폐업한 상가 유리문에는 지난 7월... 인천 전기차 화재에 '화들짝'…서울시, 아파트 지하 충전 90% 제한 서울시가 최대 충전율이 90%인 전기차만 지하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아파트 규약을 바꾸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최근 인천 전기차 화재 사건 같은 전기 차량 사고로 인해 시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고조되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서울시는 9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연 브리핑에서 9월 말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