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라진 비판 비판과 비난은 다릅니다. 비판을 한자로 풀이하면 '비평할 비(批)'에 '판단할 판(判)'으로, '현상이나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는 뜻입니다. 비난은 '비방할 비(非)'에 '어려울 난(難)'으로,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 나쁘게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익을 위해 비난은 불필요하지만, 비판마저 사라져선 안 됩니다. 비판은 주로 '이해관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 김동연 "쪼개진 광복절 개탄"…시민단체 "대통령 경축사 충격"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정부 주최 행사와 광복회 주최 행사로 쪼개져 열렸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회는 분열되고 급기야 광복절도 둘로 쪼개졌다"면서 "안타깝고 개탄스럽다"고 했습니다. 시민단체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제강점기 문제나 일본의 역사적 책임을 일절 언급하지 않은 것을 두고 "대일 굴종외교를 드러낸... 윤 대통령, 육영수 묘소 참배…박근혜에게 안부 전화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기념식 행사 참석에 앞서 육영수 여사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찾았습니다. 정 대변인은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 '담대한 구상' 이어 '통일 독트린'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며 '3대 통일 비전', '3대 통일 추진 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을 담은 이른바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왕국,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 윤 대통령, 독립유공자 후손 오찬서 "합당한 예우 최선"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서 "독립 영웅들께서 남겨주신 독립의 정신과 유산이 영원히 기억되고, 유공자와 후손들께서 합당한 예우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종찬 광복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정혜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