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동훈, 첫 고위 당정서 "진짜 전장은 민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국민들이 정부·여당을 평가하시는 진짜 전장은 민생 정책이 될 것"이라며 "민생에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실력을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를 진행했... 채상병·김경수·김형석…한동훈의 '선택적 침묵'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원칙에 일관성이 실종했습니다. 사안을 취사선택하면서, 본인에게 유리할 때만 입을 열고 있는데요. 그마저도 '측근의 입'을 통해서입니다. 전당대회 공약이었던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속도전은커녕 연일 무용론 군불만 때고 있습니... 한동훈, 김경수 복권 거듭 '반대'…윤·한 갈등 '재점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여부를 놓고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김 전 지사 사면 당시 복권은 예고된 것인데,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반발하면서 윤·한 갈등이 재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김 전 지사 복권과 관련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 8일 ... 불붙는 금투세 논란…민주당 '우왕좌왕' 국내 증시 폭락을 계기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논의에 불이 붙었습니다. 정부·여당이 내년 1월 금투세 시행을 앞두고 '폐지'를 주장하면서인데요. 반면 민주당 내부에는 '부자 감세'를 이유로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과 유예 혹은 과세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혼재해 있어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동훈, 이번엔 '반도체 특별법'…"당론 강력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반도체 산업에 보조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여기에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가구를 대상으로 1만5000원의 전기요금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이어 정책 이슈를 끌고가는 모습입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