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결책’ 주4일제)①‘노동시간 단축’, 직장인이 꼽는 저출생 대책 주5일 근무제는 2004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돼 올해 20년째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는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여전히 ‘과로 사회’라는 지적을 받습니다. 그러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재택근무나 출·퇴근시간 조정 등이 이뤄졌고, 주4일제가 본격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엔 노동시간 단축이 노동여건 향상이나 내수시장 활성화 등의 측면만 아니라 ... (현장+)코로나 ‘정부지침’ 실종…“의료공백 지속시 또 팬데믹” “남편이 목감기인 줄 알고 약 처방을 받고 하루 쉬었는데 통증이 멈추지 않았다. 며칠 뒤 다시 병원 가서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그냥 출근하고 있다. 회사 동료들도 여럿 코로나19에 걸렸다는데, 마스크도 안 쓰고 같이 식사하고 그런다고 한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가정주부 이모(45)씨는 자신도 열이 나고 감기 기운이 있어 동네 병원을 찾았습니다. 자가 진단에선 음성... ‘의정갈등 150일’…양보 없이 ‘의료정상화’ 구호만 정부가 의대 증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의정 갈등이 불거진 지 150일째입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의료계는 즉각 반발하면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이어졌고, 의사단체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됐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갈등은 격화됐지만 서로 양보는 없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이탈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는 전... 의정 강대강 대치에 ‘공공의료’ 개혁 실종 의료개혁 추진 과정에서 공공의료 강화 논의가 실종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넉달째 이어지면서 당면한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해소할 논의들이 외면받고 있다는 겁니다. 정부 정책이 보건의료 분야의 시장성을 강조하면서 의료 공공성을 훼손한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정백근 경상국립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 국민 58.17% "주 4일 근무제 도입 찬성"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박홍배 전 금융노조위원장이 최근 주 4일 근무제를 바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언급한 가운데 국민 58.17%가 주 4일제 도입에 찬성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54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주 4일 근무제 도입에 반대하는 비율은 41.83%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