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구임대 재건축해 임시거처로"…1기 신도시 이주계획 윤곽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기본방침안'을 공개했습니다. 무엇보다 사업의 성패를 결정할 '이주 수요' 관리를 위해 영구임대주택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 눈길을 끕니다. 다만 전문가들과 실제 거주민들은 영구임대아파트를 임시거처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입니다. ... 공급 활로 확대 시그널은 긍정적…실현 가능성은 의문 8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놓고 건설업계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신호가 주어졌다며 반기는 모습입니다. 업계는 이번 방안이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속도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만큼, 부진한 주택사업에서 활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다만 42만호가 넘는 주택 물량 공급계획의 실현 가능성에는 의문이 따...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일산·분당 부동산 꿈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앞두고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는 모습입니다. 성남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입지에 강점을 가진 분당신도시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끄는 가운데 '집값 저평가' 지역으로 꼽히는 일산신도시 부동산 시장도 예전보다는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다만 분당과 나머지 1기 신도시 격차는 큰 편입니다. 분당 외 지역이 1기 신도시 재건축 바람을 타... 선도지구 기대감…1기 신도시 호가 오른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들의 집값이 요동치는 모양새입니다. 선도지구 선정을 노리는 단지들의 경우 직전 거래가보다 수억원 가량 호가가 오르는 등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집값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성남시와 고양시 등 1기 신도시가 위치한 각 지자체들은 다음 달 25일 공모 지침을 공고하고 선도지구 공모에 들어갑니다... 막 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선도지구 지정 '사활'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이 올해 말로 예정된 가운데 1기 신도시들 간 선정 경쟁도 본격화 됐습니다. 선도지구란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재건축의 미래를 보여주는 일종의 시범사업 지구입니다. 워낙 단지 수가 많아 현실성이 과제로 지목된 상황에서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지는 등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