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니, 4년연속 적자 전망..1.3조원 규모 일본 최대 가전업체인 소니가 4년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엔화 강세와 해외 판매 부진, 태국 홍수 여파 등 악재가 겹쳤다. 2일 소니는 2011회계연도(2011년4월~2012년3월)에 900억엔(약 1조3000억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600억엔 흑자에서 적자전환한 것. 이같은 실적 부진은 달러와 유로화대비 엔화가치가 고공행진... 태국, 물가상승률 7개월째 4% 상회 태국의 물가상승률이 7개월 연속 4%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50년만의 최악의 홍수로 식료품값이 급등했기 때문. 1일(현지시간) 태국 상무부는 10월 물가가 전년 동기대비 4.19% 올랐다고 밝혔다. 식료품 가격이 9.89%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목별로는 신선채소는 15.42%, 즉석 면류 등 건조식품은 12.57% 상승했다. 이처럼 물가가 치솟은 것은 태국 경작지의 상당부분이 홍수로 침... 태국, 수해복구에 32조원 투입 국 홍수 사태가 최악의 고비를 넘긴 가운데 태국이 수해 복구를 위해 9000억바트(약 32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만조가 지났기 때문에 강물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어 방콕 중심부 침수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수해 복구에 9000억바트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태국 정부가 발표한 수해 복구 예산 120... 일본 대지진 이어 태국 홍수까지..여행업계 `울상` 일본 대지진에 이어 태국 대홍수로 여행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그동안 일본 여행의 대체제로 꼽혔던 동남아 지역 가운데서도 큰 비중을 차지했던 태국 마저 이번 홍수 사태로 여행객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투어(039130) 관계자는 "출발기준으로 따져봤을때 방콕여행 취소율이 20%에 달하고 있다"며 "어느 정도 위기 상황은 지났지만 여행객들이 심리적 요인으로...  태국 대홍수에 쌀값 급등 조짐..농산물株↑ 태국 홍수 피해로 국제 쌀 가격이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농산물 관련주들이 강세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효성오앤비(097870)는 전날보다 610원(7.52%) 오른 8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비(001550), 남해화학(025860), KG케미칼(001390) 등도 2~5%대로 오르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홍수 여파로 국제 쌀 기준가인 태국 B 등급 백미 가격이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