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수부, '13억 의혹' 관련 권양숙 여사도 서면조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37)씨가 미국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거액을 송금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권양숙 여사(65)에 대해서도 서면조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 관계자는 26일 "13억 돈상자 의혹사건과 관련해 지난 25일 권 여사로부터 서면답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정연씨에게 13억원의 출... '노정연씨 수사', 중수부 노림수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37)씨에 대한 미국 아파트 구입자금 의혹에 대해 의욕적인 행보를 하면서, 그 배경에 대해서도 설왕설래들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이번 수사를 두고 검찰은 "아파트 매도자 측의 외환 밀반입 혐의가 이번 수사의 초점이다. 노정연씨에 대한 수사가 아니다"고 여러 차례 선을 그었다. 그러나 미국 아파트 매도... '노정연씨 수사재개' 중수부, 불똥 튈라 '조심조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37)가 미국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거액을 송금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수사진행 상황과 관련해 언론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등 이례적으로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정연씨가 구입했다는 주택의 원 소유주 경연희(43)씨가 지난 27일 입국한 뒤 28일과 29일에 이어 30일에도 불러 조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