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X덤, '여행·영화' 두마리 토끼 잡기 KTX 타면 영화·놀이공원·아쿠아리움 이용권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4일 코레일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보기 위해 철도를 이용할 경우, 'KTX덤'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X덤은 KTX요금에 7000원 정도를 추가하면 KTX시네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 상품은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1만8000원 상당)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4만4000원 상당), 부... '농구스타' 현주엽,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혀 전 프로농구 선수 현주엽(38)이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고 경찰을 피해 도망가다 끝내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중 경찰을 피해 달아난 현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현 씨는 전날 밤 9시10분쯤 서울 강남구 경기고사거리에서 차량을 몰다 앞서 있는 경찰차를 보고 음주 단속을 하는 줄 알고 중앙선 침범 및 유턴 등으로 ... 정창영 코레일 사장 퇴임..후임 인선 착수 정창영(사진)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이 17일 오전 11시 대전 코레일 사옥에서 퇴임식을 갖고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2월 취임한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이날 퇴임식에서 정 사장은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철도산업 경쟁체제 등 주요 현안을 앞 둔 상황에서 퇴임하게 돼 짐만 남기고 가는 것 같다"며 "철도가족 모두의 힘을 모아 '대륙으로 뻗어 가는 철도', '해외시장을 누비는 철... 철도 '독일식 모델' 도입..실효성은 '미지수' 국토교통부가 오는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서발 KTX 노선 운영에 '독일식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지주회사를 설립한 후 자회사 간 경쟁을 유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독일식 모델이 정작 우리나라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또 자회사 간 경쟁체제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독일모... 철도경쟁 '독일식 모델' 도입..노조 "민영화 위한 꼼수" 국토교통부가 오는 2015년 개통 예정인 수서발 KTX 노선 운영에 코레일 자회사를 설립해 경쟁체제를 도입한다. 하지만 야당과 철도노조가 민영화를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검토위원으로 참여했던 행정학자 4명이 지난 16일 돌연 사퇴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사진: 신익환기자) ◇국토부 "독일식 모델이 가장 적합" 지난 23일 국토부는 민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