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이 총대 멨는데..예보 '결단' 내릴까 금융감독당국이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등에게 우리은행의 파생상품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을 묻고 징계방침을 통보한 가운데, 오는 26일로 예정된 예금보험위원회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황 회장 등에 대한 징계에 부담을 느껴온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감독원의 결정을 계기로 '밀린 숙제'를 해치울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다음... 금감원, 황영기 KB지주 회장 중징계 추진 금융감독원이 황영기 KB 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부과키로 했다. 우리금융지주 회장 재임시절 파생상품 투자로 우리은행에 손실을 끼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직무 정지`이상의 중징계를 부과할 경우 황 회장은 재선임될 수 없고 4년간 금융회사 임원 선임 자격을 잃게 된다. 18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4일 ... 경기 침체로 보험 해약 증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작년에 보험을 해지한 사람들이 늘었다. 이로인해 보험설계사들의 평균 소득도 줄은 반면 보험대리점 대형화 추세에 힘입어 매출이 오히려 증가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8 회계연도 보험계약 유지율은 13회차를 기준으로 78.2%로 지난해 81.6%에 비해 3.4% 포인트 하락했다. 즉 보험계약을 1년(12회차)이상 유지하는 사람이 10명 가운데 8명이 채 안... 中企 '대출상담'보다 '금리상담' 늘어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자금사정이 회복되면서 중소기업의 금융 상담 내역이 달라지고 있다. '대출 여부' 상담은 줄고 '금리 조정' 상담 비중이 늘고 있는 것이다. 17일 금융감독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올 7월까지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와 6개 금융지원반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3019건이다. 이중 절반 가량인 1508건이 처리됐고 설득이해 541건, 수용거절 360건, 신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