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1인당 준조세 부담 30만원 지난해 정부가 거둬들인 각종 부담금이 관리에 나선 지난 2001년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국민들이 짊어지고 있는 준조세 부담금은 여전히 30만원을 뛰어넘어 서민 살림을 억누르고 있다. 25일 기획재정부가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09년 부담금 운용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담금 징수액은 모두 14조804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1%(4660억원)... 수출보험·군인연금기금 운용 '낙제점' 지난해 정부 기금들의 자산운용 성과는 전년보다 나아진 반면 사업운용 부문은 평가대상 3분의 1 가량이 '낙제' 판정을 받았다. 자산운용 부문의 경우 수출보험기금, 군인연금기금,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성적이 가장 부진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09년 기금운용평가' 를 발표했다. 우선 37개 사업운영평가 대상 기금이 지난해 수행한 132개 사업(사업비 21조원)... 정부, '천안함' 관련 395억원 지급 정부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395억원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소요경비 395억원을 예비비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에 민간 잠수·구조요원 경비와 함정인양장비 임차료(95억원), 영결식 비용과 민.군 합동조사단 운영비(21억원), 탐색·구조장비 등(236억원)을 지원, 총 352억원을 지급한다. 아울...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에 심오택씨 기획재정부는 24일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실장급)에 심오택(사진, 52)국무총리실 평가총괄정책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심 신임단장은 1957년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 사레지오고와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와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정책학과 경영학 석사를, 연세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행정조정실 제4... 정부 "천안함 이슈, 일일점검체계 가동" 정부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경제적 파장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대책반 1차 회의서 앞으로 일일상황점검체계를 갖춰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첫 개최한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국내외 경제동향에 대해 점검한 내용에 따르면 침몰원인 발표 후 단기적으로 주가하락, 환율상승 등의 영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