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특집)⑤ 일본 실패에서 배운다 일본 도쿄 거리에서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재테크를 하느냐?"고 물으면 어색해한다. 재테크란 말 자체가 20년전에 이미 사라졌기 때문이다. 40~50대 중장년층만 어렴풋이 "아, '자이(財)테크놀라지'를 말하는 군요"라고 대답할 뿐이다. 저금리와 경기침체로 일본에 재테크는 없었다. 일본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0.5~1%, 적금금리는 최저 0.04%에 불과해 적금에 우리돈 1억원 정... 日 설비투자 감소세 지속..11.5%↓ 지난 분기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 감소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저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법인기업통계에 따르면, 지난 1~3월 금융과 보험업을 제외한 전산업의 설비투자액이 11조 1429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1.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제조업은 31.2% 감소한 3조 2649억원, 비제조업은 0.4% 증가한 7조 8780억... 日증시, 사흘만에 반등 성공..'美훈풍+엔약세' 일본증시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67.21엔(1.74%) 오른 9770.45로 개장한 후 9시 19분 현재 190.77엔(1.99%) 상승한 9794.12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정국 불안엔도 불구하고, 미 증시 반등과 엔화약세가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지난 밤 미 증시가 장 막판까지 상승폭을 크게 늘리며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자 일본증... 日증시, 닷새만에 약세..해운주 이틀째↓ 일본증시가 내부악재에 반응하며 닷새만에 약세다. 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82.60엔(0.85%) 하락한 9686.10으로 개장한 후 9시7분 현재 69.37엔(0.71%) 내린 9699.33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해운업종이 1.41% 하락하며 이틀째 내리고 있고, 광업(0.80%), 석유석탄(0.80%), 서비스(0.88%, 비철금속(0.92%), 의약품(0.76%)업종이 내리는 반면, 부동산(0.76%), 수산농림(0.575), 창고... 日 4월 산업생산, 두달연속 증가..예상치는 하회 일본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확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31일 발표한 4월 광공업생산지수 속보치는 전월 대비 1.3% 상승한 96.0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시장예상치 2.6% 상승(닛케이 QUICK 뉴스사 조사)에는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출하지수는 1.6% 상승한 98.2, 재고지수는 0.3% 상승한 94.3. 재고비율지수는 0.6% 상승한 102.9를 기록했다.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