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달라지는 것)유류세 37% 낮추고 차 개소세 인하 연말까지 정부가 고유가를 고려해 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을 30%에서 37%로 확대한다. 공급자들의 물가상승 압력을 낮추기 위해 농산물 구입가액은 매입세액으로 인정하는 등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비율을 기존보다 10%포인트 늘린다. 또 플라스틱 포장된 김치, 간장 등 단순가공식료품의 부가가치세 면제도 확대한다. 내수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율 30% 인하 조치도 올해 말까... 최저임금 9410~9860원 수준 제안한 공익위원…1만원 못 넘기나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노사간 3차 수정안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자, 공익위원이 중재 구간을 제시했다. 제시된 내년도 최저임금의 중재 구간은 최소 9410원에서 9860원 수준으로 1만원을 넘기기 어려울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속개하고 공익위원이 심의촉진 구간을 제시했다. 공익위원이 제시한 구간은 9410원에서 9860원이다. ... 최저임금 3차 수정안, 노동계 1만80원·경영계 9330원…격차 750원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3차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780원이던 노사 요구안의 격차는 750원으로 줄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속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노동계는 최초요구안 1만890원(18.9% 인상)에서 △1차 수정안 1만340원(12.9%) △2차 수정안 1만90원(10.2%) △3차 수정안 1만80원(10.0%)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최초... 국내 기업 2~3분기 65만명 뽑는다…구인난도 '심화' 올해 2~3분기 국내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50% 많은 65만명을 채용한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일상회복에 따라 기업의 적극적 구인에도 구하지 못한 인력이 17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충원 사유로는 임금수준이 맞지 않아 구하지 못했다는 사업체의 비중이 23%에 달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정년 퇴직자 '계속 고용지원금' 문턱 낮춘다…"기업규모 제한없어" 중소·중견 기업의 사업주가 정년 퇴직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 지급하는 ‘고령자 고용안정지원금’ 기준이 완화된다. 기업규모 제한 없이 고령자 비중 30% 이상 기업으로 지급 대상을 넓힌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7월 1일 '고령자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규정'을 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령자 계속고용안정지원금은 중소·중견 기업의 사업주가 계속고용제도를 취업규칙 등에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