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 대통령실 국민 53.03%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찬성"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꺼내든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 국민 53.03%가 이에 찬성하는 것을 나타났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32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조사한 결과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반대하는 비율은 46.97%로 집계됐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북한... (시론)대통령이 된 피고인의 재판은 멈추는가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되면 그 재판은 중단되는가.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두고 일었던 논란이다. 당시 홍 후보는 확정 판결을 받기 전이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눴다. 이 대표 재판이 다음 대통령 취임 이전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탓이다. 이 문제는 당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판단해선 안... 윤 대통령 "우즈베크는 형제국가…경제협력 심화할 기회"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중앙아시아의 핵심 협력국이자 형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경제협력 심화할 기회"라며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공개된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 서면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는 아시... 윤 대통령 "카자흐 핵심광물 우리기업 우선 개발…공급망 확보"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핵심광물에 대한 우리기업의 우선 개발에 합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공동언론발표에서 "우리 두 정상은 세계적인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에 직면한 오늘날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 윤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명마처럼 양국 경제협력 속도 높여야"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산업화 경험,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명마 '아할 테케'처럼 양국 경제 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시가바트 소재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한-투르크, '에너지·플랜트' 협력…8조 규모 수주 '청신호'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에너지·플랜트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60억달러(약 8조2500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해 공식환영식에 이어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 (정기여론조사)②윤 직접 발표에도…국민 60.1% "영일만 유전 기대감 낮다" 국민 10명 중 6명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매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을 통해 산유국의 희망을 직접 발표했음에도, 국민 대다수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기대감이 높다"는 응답은 20%대에 불과했습니다. 11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6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0.1%는 윤 대통령... (정기여론조사)⑤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29.4%…3주째 20%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주 연속 20%대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깜짝 발표에 지지율이 다소 상승했지만, 30% 문턱을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11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6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9.4%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12.7%, '대체로 잘하고 있다' 16.... (정기여론조사)①국민 60.1% "영일만 유전 기대감 낮다"…윤 지지율 3주째 20%대(종합) 기대감 높다 26.2%기대감 낮다 60.1% [김건희·김정숙 동시 특검 동의 여부]동의한다 39.1%동의하지 않는다 49.3% [국회 원구성 방향]민주당이 법사위·운영위 맡아야 50.3%국민의힘이 법사위·운영위 맡아야 36.2%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매우 잘하고 있다 12.7%(1.0%↓)대체로 잘하고 있다 16.7%(2.7%↑)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4.8%(1.8%↑)매우 잘못하고 있다 51.0%(3.1%↓) [정당 지지도]... 예상대로…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의혹 '종결' 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권익위에 사건 신고가 접수된 지 대략 6개월 만입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배우자에 제재 규정이 ... 천문학적 혈세 논란에 첫발도 못 뗄 판…최악 땐 '국정조사' 동해 영일만 석유·가스 탐사 프로젝트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정국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석유탐사기업인 액트지오사와의 계약 과정부터 체결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이 증폭되면서 착수 전반에 대한 진상규명이 불가피해진 건데요. 범야권에서는 '국정조사'까지 거론되면서 사업이 첫발도 못 떼고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국가계약법' 저... '오물풍선 강력 대응' 나선 대통령실..."평화, 구걸 아닌 힘으로 쟁취" 대통령실이 "오물풍선에 담긴 내용물이 치명적이지는 않더라도 국민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타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강력한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9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명백하게 대한민국 사회를 혼란시키고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를 하는 이상 정부로부터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 끝내 '대북확성기' 재개…'행동 대 행동'에 한반도 격랑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9일부터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혼란 야기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 불허" 대통령실은 이날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중으로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겠다고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우리 국... 윤 대통령, 10일부터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잇달아 국빈 방문합니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이후 6개월여 만의 국외 순방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가 다음 주 공식 초청을 받아 중앙아 3개국을 국빈 ... 해명에도 '의혹' 여전…해답은 '시추' 동해 심해 자원 탐사 컨설팅 회사인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7일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아브레우 고문은 포항 영일만 일대 석유·가스전의 유망성과 경제성 평가 근거, 액트지오와 자신을 둘러싼 전문성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반박했는데요. 그는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면서도 "...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