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싸도 너무 비싸"…사라지는 김밥·치킨집 김밥집과 치킨집이 최근 감소하는 추세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간 김밥집, 치킨집은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맛의 메뉴들을 선보이며 서민들을 중심으로 사랑받아왔는데요.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며 서민 음식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가격이 치솟자, 소비자들이 점차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외식 업계에 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건강식을 추구하는 트렌... "경험 제공이 포인트"…오프라인 점포 리뉴얼 속도전 최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전통의 유통 오프라인 점포들이 리뉴얼 경쟁에 속도를 붙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그간 이들 점포는 수년 새 급성장한 이커머스 시장에 편의성, 속도, 가격 경쟁력에서 뒤처지며 상당수 고객을 빼앗기는 등 고전한 바 있는데요.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기존 유통 강자들은 사실상 오프라인 점포의 본질에 대해 되짚고, 고객 체류를 늘리기 위한 체험형 콘텐츠... 합계출산율 0.72명 '역대 최저'…끝 모를 '인구 쇼크'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970년 출생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0.72명으로 지난해보다 7.4% 하락해 '0.6명'대 진입을 앞두게 됐습니다. 연간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떨어지며 '인구 쇼크'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출생아 수 23만명 '최저'…출산율 0.6명 진입 코앞 28일 통계청이 발표... 파리 올림픽 영웅 모시기 나선 유통가 최근 유통가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모시기에 한창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 모델로 탁구선수 신유빈을 발탁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선수들 중 한 명이죠. 혼합복식과 단체전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탓도 있지만, 시합 중 바나나, 에너지 젤 ... 성장률 전망 '줄하향'…내수 하방압력 '가중'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춘데 이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석 달 만에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수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 회복 지연이 '찬물'로 작용하고 있는 겁니다.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은 1년째 줄어든 데다, 소비재는 지난해 2분기부터 5개 분기째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